[사건큐브] 검찰, '한동훈과 육탄전' 정진웅 차장 두 달만에 첫 조사<br /><br /><br />오늘 첫 번째 큐브 속 사건입니다. 큐브 함께 보시죠.<br /><br />When 언제? 입니다.<br /><br />'몸싸움 압수수색'으로 논란을 빚은 정진웅 전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이 지난달 말 서울고검에서 첫 감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사건 발생 후 두 달만에 첫 조사입니다.<br /><br />서울고검 감찰부가 향후 어떤 판단을 내리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두 분과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이호영 변호사, 김수민 시사평론가 어서 오세요.<br /><br /> 검찰이 지난달 추석 연휴 전 정진웅 차장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습니다. 몸싸움을 벌였던 한동훈 검사장이 고소장과 진정 형태의 감찰 요청서를 낸 이후 두 달 만이죠?<br /><br /> 검찰은 그간 파악해 온 증거에 따라 적용 가능 혐의와 처벌 여부 등을 검토해 조만간 결론을 내릴 예정이라고 해요. 특히 한 검사장이 주장한 독직폭행 혐의가 적용될지가 관심인데, 보통은 어떤 경우에 해당하나요?<br /><br /> 독직폭행 혐의의 경우 일반 폭행보다 형이 무겁고 벌금형이 없다고 하죠? 처벌 수위는 어느 정도 인가요?<br /><br /> 압수수색 과정에서 벌어진 몸싸움을 두고, 양측의 의견은 엇갈립니다. 한 검사장은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고, 정 차장검사는 한 검사장의 증거인멸 시도를 의심했다고 맞섰는데요. 쟁점은 무엇이 될까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